전로용 전극의 원료가 되는 니들 코크스의 가격이, 내년을 향해서 과거 최고의 톤 당 2,000 달러대 반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신닛테츠 화학 자회사의 시켐(본사=도쿄도 치요다구, 나다리 히로시 사장)은 27일, 2009년 1 츠키데하분으로부터 니들 코크스의 판매 가격을 현행비 70%가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의 니들 코크스 메이커는 시켐과 미츠비시 화학의 석탄계 2사에 가세해 석유계의 신일본 석유와 페트로코크스의 합계 4사 있지만, 시켐 이외의 다른 3사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극 메이커의 단가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