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대표 이수일)은 지난 10월 23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이수일 사장(냉연부문)과 본사 임직원 및 공장 임원, 고객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창립 26주년 기념 고객초청행사’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고객초청행사에는 고객사와 임직원들간 친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정보 공유 및 고객세부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는 전자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기념사, 축사, 동부제철 홍보영화 상영, 열연공장 건설현황 소개, 2009년 철강시황소개 및 감사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일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최근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실물 경제도 위축되고 있다”면서“철강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부제철은 원료의 구매선을 다변화하고 생산 원가를 낮춰 가격 안정에 노력하는 한편 고객서비스 활동의 강화, 품질 균질화, 납기 준수 등의 비가격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사들의 성원으로 동부제철의 숙원인 제철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보다 신속한 원료공급을 통해 고객의 니즈(Needs)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