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흥조선소, 선박건조 포기

중국 신흥조선소, 선박건조 포기

  • 수요산업
  • 승인 2008.10.28 18:03
  • 댓글 0
기자명 김국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디막스급 벌커건조를 주력으로 하는 중국 Jiangsu Province 소재 신흥조선소가 이미 발주된 선박에 대해 은행으로부터 환급보증(RG)을 받지 못해 선박건조를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언론에 따르면 동 조선소는 Jiangsu Xiangshui Suncia Shipbuilding 으로 2007 년도에 신조선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길이 240m,폭 35m 의 드라이도크를 보유한 조선소 건설에 착수했다.

동 조선소는 핸디막스 및 핸디사이즈 벌커 건조에 주력할 예정이었으며, 독일 선사로부터 57,000dwt 급 벌커 4 척을 수주하였으나 RG 를 받지 못하면서 건조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조선소 건설은 지연되고 있으며 도크는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태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