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근 유통량 급격 감소

日, 철근 유통량 급격 감소

  • 철강
  • 승인 2008.10.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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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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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철근 유통량이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철근 가격은 톤당 11만3,000엔 수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유통업체들은 톤당 11만엔 이하에서 철근을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 철스크랩 가격이 폭락을 보임에 따라 가격 하락 기대감은 커지고 있어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 하락에도 불구 일본의 철근 물동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축물 착공이 줄어들면서 실질적인 수요가 줄어든 것도 철근 물동량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의 구매자들은 도쿄제철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이 1만5,000엔 이하로 하락해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5만7,000엔 수준까지 인하하게 될시 구매 분위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의 유통업체들은 톤당 향후 제조업체들의 판매 가격이 9만엔대 이하로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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