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다원시스 유도가열 사업부 기술혁신팀 강재봉 팀장

(현장인) 다원시스 유도가열 사업부 기술혁신팀 강재봉 팀장

  • 철강
  • 승인 2008.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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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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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곧 회사다"
 
 
 다원시스의 강재봉 팀장은 2000년 1월 다원산전(현 다원시스) 연구소 입사해 각종 전원장치의 연구 개발에 참여했고, 2003년 유도가열 사업부가 신설되면서 유도가열 장비의 개발을 담당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기술혁신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재봉 팀장은 유도가열 사업부 유도 용해 및 유도가열 설비의 기술 업무 담당, 신제품 개발 및 개선 업무 설비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개발 그리고 프로젝트 추진 팀장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다원시스 유도가열 사업부는 중·고주파(6㎑~100㎑)의 유도가열 설비의 제작, 시공과 중·저주파의 유도용해로 설비의 제작, 시공을 한하면서 고객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과련 기술혁신팀은 유도가열 및 용해 설비의 전반적인 기술업무를 담당한다. 이름 그대로 혁신적인 업무의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강재봉 팀장은 현장 시운전이 주요 업무이다 보니 고객들과의 거리가 가깝고,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수용하고 보완할 때가 많다. 그래서 고객에 맞춘 설비 개선, 장비 개발, 불편사항 해소 등의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현장 시운전 시 고객의 눈높이로 회사의 장비를 관찰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내는 100불만요소 찾기 활동을 3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시운전을 참여한 모든 팀원이 각자 고객의 눈높이에서 100가지 불만요소가 될 것을 찾아내는 것. 100가지를 찾다 보면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고객이 찾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찾아내게 된다. 이것을 다음 제품을 만들 때 개선하고 또 개선한다. 또한 팀원들의 제안활동을 생활화 하기 위해 제안활동 게시판을 만들고 품질관련, 업무 프로세서 관련, 기술관련 등 1인 매달 최소 1건 이상의 제안을 하여 수십 건의 제안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재봉 팀장은 오늘을 인생 최고의 날로 만들자라는 말을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되새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으로 자신에게 주문하는 말이기도 하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와 이러한 모습을 팀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학습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 강재봉 팀장은 그러한 모습이 팀원들에게 전파되어 팀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사내 최우수사원 등에 선발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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