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당진공장 2010년 준공 예정

대한전선, 당진공장 2010년 준공 예정

  • 일반경제
  • 승인 2008.10.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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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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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에 충남 당진군 고대면 장항리 공장부지에서 대한전선(주)(대표 임종욱) 당진공장 기공식이 개최됐다.

대한전선은 장기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해 새로운 생산기지를 찾던 중 최신 항만시설을 갖추고 철강 산업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물류 등 공장입지 여건이 최적화된 당진지역을 선택했다. 지난 2006년 1월 26일 당진군과 공장건설 협약을 체결했고, 그간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대한전선 당진공장은 고대면 장항리 일원 36만 327㎡(10만9,000여평) 대지에 초고압공장과 일반전력?통신?제조시설 등 4동의 공장과 공원과 운동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대한전선은 70년대부터 자사 성장의 주축이 됐던 안양공장 통신·전력 부문을 오는 2010년까지 충남 당진공장으로 완전히 옮길 계획이다.

한편, 자체 전기시험 설비를 갖춰 전력기기 분야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첨단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공장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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