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부회장 김원갑)의 3분기까지 매출이 내수와 수출 모두 단가인상 영향으로 인해 판매량은 줄었지만 크게 증가했다.
현대하이스코의 올해 3분기까지 내수 매출은 2조2,089억(225만3,000톤)으로 전년동기 1조6,834억원(225만9,000톤) 대비 31.2% 증가했고, 수출은 1조4,404억원(132만4,000톤)으로 전년동기 1조731억원(139만6,000톤)대비 34.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냉연의 매출이 2조7,031억원, 강관이 8,382억원, 차량경량화가 1,080억원으로 각각 매출비중에 74.1%, 23.0%, 2.9%를 차지했다.
특히 냉연의 경우 자동차 비중이 5% 증가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