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금속광산(Sumitomo Metal Mining)이 필리핀 Tanganito 니켈프로젝트를 연기할 계획이다.
스미토모社는 이미 이번 니켈프로젝트에 대한 생산성 조사를 마친 상황이며 2009년 설비 도입에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니켈 가격 하락에 따라 시기를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체 측은 이번 결정으로 프로젝트가 다소 지연되더라도 2013년까지는 Tanganito 니켈프로젝트를 통해 10만톤의 니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