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종의 글로벌 수요가 두화가 가시화 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증권의 옥효원 애널리스트는 "향후 조선산업의 싸이클을 나타내는 신조선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근거로 옥효원 애널은 "2009년 예정된 대규모 선박이 공급되기 전에 수요감소가 가시화되어
해운운임이 예상보다 빨리 하락하고, 총선복량의 90% 수준을 차지하는 탱커/벌커/컨테이너선과 같은 일반 범용선의 발주 싸이클이 일단락되어 비경상적인 요인에 의한 선박발주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한 "2008년 신조선가 상승의 기반을 제공해 온 후판가격이 원자재가격 하락 영향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덪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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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