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철근의 생산은 전월대비 증가했지만 출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2008년 철강재 생산, 판매 동향'에 따르면 철근의 생산은 84만4,000톤으로 전월비 7.3% 증가했고, 전년동월비 12% 증가했다.

출하는 80만3,000톤으로 전월대비 4.9%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7% 증가했다
출하중 국내출하는 80만1,000톤(전월비 0.2% 증가, 전년동월 대비 8.6% 증가), 수출은 2,000톤(전월비 96.6% 감소, 전년동월 대비 87.9%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추석연휴 영향 및 국제 철근 가격 하락에 따른 건설사 보유 재고 우선 소진에 따른 수요감소로 출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재고는 10만3,000톤으로 추석연휴에따른출하감소, 건설산업부진영향으로 전월대비 3.1%, 전년동월 대비 47.3% 증가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