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대기업 신동 제조업체 4개사의 2008년도 하반기 생산계획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9만5,040톤으로 하향조정 됐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는 자동차를 위한 수요 증가로 생산도 호조를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4사 모두 전년 동기를 밑도는 생산을 계획하는 등 일제히 감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세계 경기악화를 배경으로 자동차 제조업계가 잇따른 감산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