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全 고로 무재해 10년

포스코 포항제철소 全 고로 무재해 10년

  • 철강
  • 승인 2008.11.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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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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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1제선공장이 최근 무재해 10년을 달성해 포항제철소 전 고로가 무재해 10년을 이룩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에는 2제선공장이 무재해 10년을 달성한 바 있다.

 
 고로는 그 특성상 24시간, 365일 내내 쉬지 않고 조업을 해야 하며 고온·용융물·가스·회전설비 등 무수한 잠재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성과는 그 의미가 크다.

 제선부는 기초질서가 안전의 기본이라는 안전마인드를 구축하고 공장별 니어미스 사례집 발간, 전 직원이 체험하는 안전진단활동, 재해현장 안전분임토의 등 안전 실행력에 중점을 둔 활동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매월 3~4회 제선부 안전주임들 중심으로 정수현장을 다니며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에는 일상 작업 중 발생하는 불안전한 행위 등에 대해 안전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점검결과는 직원뿐만 아니라 외주파트너사에도 피드백시켜 안전활동을 강화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월 1회 외주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대책회의를 열어 제철소 내 사고사례와 동종업계의 재해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장별로 안전의 방을 설치해 설비 출입 시 출입허가제를 실시하고 공장 내 10대 위험개소를 유형별로 선정·관리함으로써 위험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왔다.

<출처 : 포스코 뉴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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