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유연탄 가격의 하락이 불가피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의 2009년 철강전망에 따르면 08년에 철광석 계약가격은 87% 상승하고, 유연탄 가격은 117% 인상되었다. 그러나, 09년에는 철강생산감소와 꾸준한 광산투자, 그동안 미국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던 자원국의 화페가치 하락, 중국의 철광석재고 증가와 자연재해에서 벗어난 호주광산업체들의 원활한 생산 등으로 09년에는 각각 20%, 35%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08년에 평균 142%, 209달러 인상된 톤당 쇳물당 원재료원가가 09년에 평균 28%, 100달러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