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공업, 270억엔 규모 투자 계획 발표

야마토공업, 270억엔 규모 투자 계획 발표

  • 철강
  • 승인 2008.11.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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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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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토공업(大和工業)은 272억엔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투자 계획은 전기 회계연도 대비 4배나 증가한 규모다.

  야마토공업은 우선 시암야마토스틸(Siam Yamato Steel)에 242억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시암야마토스틸은 현재 2009년 중반 완공을 목표로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시암야마토스틸의 생산능력은 40만톤에서 11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생산합리화를 위해 일본의 야마토스틸과 한국의 YK스틸에도 각각 15억엔과 12억엔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시암야마토스틸은 H형강, 시트파일, 채널, 앵글, I형강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제1공장은 대형 규격을 제2공장은 중소형 규격을 생산할 계획이다. 야마토공업 측은 이번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수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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