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3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호조의 경영실적을 보였다. 14일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2008년도 3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66.6% 늘어난 1조1,157억8,700만원을 기록,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 매출액은 8조3,567억6,5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7조3,828억4,200만원을 3분기 만에 돌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827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전기순이익인 5,197억7,500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현대제철 측은 신제품 및 고부가가치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제품군 확대와 신수요 창출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영업 확대가 이 같은 경영실적 호조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구 분 | 제 44 3분기 | 제 43 기 | 제 42 기 | 제 41 기 | 제 40 기 |
매출액 | 8,356,765 | 7,382,842 | 5,481,241 | 5,050,731 | 5,049,255 |
영업이익 | 1,115,787 | 669,553 | 591,733 | 507,027 | 630,019 |
계속사업이익 | 682,720 | 519,775 | 473,543 | 1,032,069 | 475,971 |
당기순이익 | 682,720 | 519,775 | 473,543 | 1,032,069 | 475,971 |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