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1,000억원 이상 순매도에 나선데 따른 영향으로 전일에 비해 8.70원 상승한 1,407.9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을 보였다. 또한, 원/엔 환율도 전일대비 10.50원 상승한 100엔당 1,453.0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국내 석유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바이유가는 2.16달러 오른 배럴당 49.51달러를 기록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