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Macquarie)가 철광석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의 내년도 가격 전망치를 큰 폭 하향 조정했다.
호주 투자은행인 맥쿼리는 2009년 상품가격 전망 보고서를 통해 철광석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의 가격 전망치를 이전 전망치에 비해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맥쿼리는 내년도 철광석 가격을 기존 전망치인 170달러에서 105달러 수준으로, 원료탄은 기존 전망치인 톤당 350달러에서 톤당 14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전기동과 아연 등의 비철금속 전망치도 기존 전망치에 비해 40%정도 내린 톤당 3,780달러와 1,140달러로 조정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