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17일(현지시간)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철광석 수요가 급감하자 북미에서 최대 철강석 생산업체인 클리프(cliffs)가 알파 내츄럴 등 그동안 추진했던 28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일본제철 등 철강업체들이 감산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져서 클리프는 합병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김상우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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