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벽해 자동차산업

상전벽해 자동차산업

  • 수요산업
  • 승인 2008.11.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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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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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 구도 재편 과정에서 ‘옥석 가르기’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의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 호흡을 고르는 시기가 길어질 전망이다"며 "그러나 호흡 고르기의 과정 속에서 투자자들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구조의 재편 과정과 옥석 가르기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은 미국발 GM, Ford 리스크 확산에 효율적 시장가설(EMH: Efficient market hypothesis)을 근거할 경우, 2008년 연초에 이미 글로벌 주식시장은 GM, Ford 리스크의 잠복기를 예지하고 있었으며, 2008년 하반기부터 이러한 잠복된 리스크가 금융위기와 맞물려 확산되는 과정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주가는 무차별 하락 기조를 경험하고 있으며, 일부 메이커들은 자동차 산업 수요 위축에 대한 두려움을 대규모 감산을 통해 극복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수요가 억압 수요(pent-up demand) 형태로 반복될 경우, 현대차와 기아차의 공격적 글로벌 Capa 전략은 2010년부터 가시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3가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실 애널리스트 리포트나 첨부파일 참조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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