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 산하학교 각종 경진대회서 ‘두각’

포스코교육재단 산하학교 각종 경진대회서 ‘두각’

  • 철강
  • 승인 2008.11.20 14:04
  • 댓글 0
기자명 차종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철서초·광철중, 한국영재올림피아드 수학부문 ‘우수영재학교상’
광철초 인라인부, 회장배 전국대회서 남녀 각각 3년·2년 연속 우승


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 산하 각급 학교들이 각종 경진대회에서 선전하며 잇따라 수상했다. 포항제철서초등학교(교장 김칠룡)와 광양제철중학교(교장 이상국)가 최근 대교문화재단·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한 2008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EBS·소년조선일보 후원) 수학부문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우수영재학교상’을 수상했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지난 10월 11일 지정 고사장별로 전국의 2387개 초등학교, 1204개 중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각 3개교가 우수영재학교상을 받았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포철서초 박나연양(5년)·광철중 권무근군(2년)이 학년부 대상, 포철서초 백찬우군(3년)이 금상, 조성원군(6년)이 은상을 받았다.
한편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박보영)는 전국 47개 팀(남자 24개 팀·여자 2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15, 16일 대구광역시 인라인롤러장에서 열린 대한인라인롤러연맹 주최 제27회 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남녀부 동반 종합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우승으로 광철초 남자팀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여자팀도 2007·2008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인라인롤러에서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김선엽군(4년)은 500m와 10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포스코뉴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