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화학시험과, 철광석 샘플링 플랜트 낙광·분진 제로화

포항제철소 화학시험과, 철광석 샘플링 플랜트 낙광·분진 제로화

  • 철강
  • 승인 2008.11.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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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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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화학시험과가 최근 철광석 샘플링 플랜트의 낙광과 분진을 대폭 감소시킨 공을 인정받아 QSS활동 우수 공장으로 선정됐다.
원료부두에서 이송된 철광석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입도시험과 파쇄공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낙광과 분진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화학시험과 직원들은 지난 2월부터 ‘샘플링 플랜트의 낙광·분진 제로화’ 과제를 4개월간 마이머신 활동으로 수행하고 현업에 복귀한 후에도 온잡(On-Job)과제를 통해 끊임없이 개선한 결과 낙광·분진 발생원 50여 개소를 제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4개월간의 모니터링 결과 낙광 발생 제로화는 물론 분진 발생량 또한 대폭 감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지난해 12년간 불용설비로 방치됐던 석회석 샘플링 플랜트를 재가동한 지 9개월만에 거둔 성과로 화학시험과 QSS활동의 저력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포스코뉴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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