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세미나>정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발판

<조달청 세미나>정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발판

  • 비철금속
  • 승인 2008.11.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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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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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팔래스호텔서 '제1회 조달청 비철금속 세미나' 개최

국내 비철업체들이 비철금속 시장 전반에 대한 분석과 예측력을 높여 향후 시장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제공의 장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경제 및 원자재 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제1회 조달청 비철금속세미나(The 1st PPS Metal Seminar)가 지난 26일 조달청 주최로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감이 확대되고 국제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이 각 비철품목의 가격동향과 전망 등의 관련 정보 취득이 어려워 사업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방안으로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위기는 판도변화의 기회이며 불황 후의 호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비철업계에 희망을 실어준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 신창목 수석연구원의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9년 경제 전망'으로 시작됐다.
이어 조달청 원자재총괄과 이재호 연구원의 '니켈 가격동향 및 전망'과 더불어 알루미늄, 전기동, 아연 등의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및 전망 발표로 진행됐다.
조달청 관계자는 "비철금속 시장 동향과 전망을 놓고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온 비철금속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1년에 한번 내지는 두 번씩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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