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불탑> 고려용접봉

<1억불탑> 고려용접봉

  • 철강
  • 승인 2008.12.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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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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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노력과 기술개발로 이뤄낸 품질 우수성
 
제45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1억불탑을 수상하는 고려용접봉(회장 홍민철)은 국내에서 ‘코끼리표’, 해외에서는 ‘KISWEL’이란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용접재료 메이커다.
 
지난 1970~80년대에 기초소재 산업이 미약한 시기에 용접재료 국산화를 통해 국가산업기반의 선진화에 디딤돌을 놓은 고려용접봉은 1990년대 들어 고기술 고품질 요구에 부응해 첨단장비를 갖춘 기술연구소 설립, 공정 및 설비의 자동화를 조기정착하고 QS-9000 및 ISO/TS 16949 및 ISO 14001 인증체제를 통한 품질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를 기반으로 1996년 오천만불 수출탑 수상, 1998년 품질경쟁력 우수 50대기업 선정(국립기술품질원) 되는 등 품질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왔다.
 
해외에서 더욱 유명한 KISWEL은 일본과 미국, 유럽, 말레이시아, 중동 등에 판매법인을 두고 해외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해 국내 창원과 부산공장과 함께 말레이시아(조호 바루)와 중국(대련), 미국(켄터키주)에 현지 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이다. 
 
수출은 세계 120여개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그 가운데 일본이 30%, 미국 20%, 중국 10%, 동남아 20%, 유럽 및 중남미 20% 등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은 솔리드와이어(40%), FCW(30%), 기타(30%)로 구성되어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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