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불탑> 일진소재산업

<2억불탑> 일진소재산업

  • 철강
  • 승인 2008.12.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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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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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해동박 전문 생산업체인 일진소재산업(대표 허재명)이 올해 수출 실적이 2억달러를 돌파하며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일진소재산업은 창업 이후 주력제품인 전해동박과 관련해 국내외에 특허 10여건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10여건 이상이 현재 출원 중에 있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다. 연구개발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은 제품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탁월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일진소재는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PCB용 전해동박과 PDP용 전자파 차폐 동박은 현재 일류상품 및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은 세계 시장에서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도 일진소재산업의 제품에 대한 경쟁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이러한 결과는 수출 확대라는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은 2006년 1억3,609만8,000달러, 2007년 1억9,854만7,000천달러, 그리고 올해는 2억2,249만8,000달러가 예상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직수출 부문에 있어서는 2006년 6,378만6,000달러, 2007년 9,512만달러, 올해는 1억3,329만8,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주 수출지역은 중국, 대만, 일본 등으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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