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불탑> 서원

<1억불탑> 서원

  • 철강
  • 승인 2008.12.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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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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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빌릿, 잉고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서원(대표 조시영)이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 5,0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06년에 7,000만불 탑을 수상한 바 있는 등 서원은 수출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서원이 생산하고 있는 Brass Ingot(황동잉곳)은 자동차 및 산업용 기계류 부품 각종전기, 전자기기부품, 선박 및 건설 등 전 산업의 필수적인 기초소재로서 사용되고 있다. 서원의 제품은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점유율 1위, 세계시장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품질과 경쟁력이 우수하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로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서원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기술력이다. 특히 서원은 지난 2006년 화성공장을 설립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연간 4,000톤 이상을 재활용하고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경쟁우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세계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설비자동화, 우수인재 양성, 에너지 절약, 친환경소재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서원은 소재 부분에만 집중 개술개발을 전문화해 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 황동 소재인 무연황동, 내식성이 매우 우수한 황동 등의 개발을 통해 연간 5,000톤 이상의 수입 대체는 물론 수출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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