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관 및 동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다산(회장 윤영상)이 체질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에 주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다산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을 위해 수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2005년 이후 수출 확대에 주력해왔다. 수출 강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올해 2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산은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회사의 체질강화에 주력해왔다.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 강화, 탄력적인 원자재 확보 구축 등 경쟁력 강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출 제품도 동선과 동관 등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확대를 추진해왔다. 특히 중국의 가공공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수출 증가라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다산은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품의 품질과 납기 등의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야 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이 부분의 강화를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