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2천만달러 수출탑 대한강재

<무역의날> 2천만달러 수출탑 대한강재

  • 철강
  • 승인 2008.12.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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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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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SC 설립...현지 가전사 서비스 향상
 
 유니온스틸 냉연SSC인 대한강재(대표 이상중)은 45회 무역의날을 맞이해 2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회사는 국내 대형 가전사인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해외현지생산을 늘리는 데 대응해 2006년 8월 중국 강소성 강음시에 있는 유니온스틸차이나 공장 내에 대한강재강음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07년 3월에 가공설비를 도입 스틸서비스센터를 준공, 현재 소주삼성, LG태주, 남경LG등에 유니온스틸 냉연재를 수입해 공급해왔다.
 
 2007년도에는 직수출 618만달러, 로컬 848만달러를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에 EGI 510만달러, 컬러강판 6만8,000달러를, 홍콩과 대만에 EGI 38만6,000달러를 수출했다. 인도와 말레이시아에도 컬러강판 62만5,000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대한강재는 자사 가공기술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냉연재의 표면결함, 평탄도 및 치수정밀도를 해결하기 위하여 6단 레벨러 및 Magnet Piler 설치하고, 기존 슬리터 설비를 250mpm으로 속도를 높여 생산성을 25% 향상시켰다.
 
 특히, 중국 화동지역내 LG, 삼성 등 국내 기업에 안정적인 철강재 공급으로 윈윈 전략을 효과적으로 달성해 수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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