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2천만달러 수출탑 신성컨트롤

<무역의날> 2천만달러 수출탑 신성컨트롤

  • 철강
  • 승인 2008.12.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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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서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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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벽 품질 우수...삼성전자 협력업체 선정
 
유니온스틸 냉연SSC인 신성컨트롤(대표 조성환)은 45회 무역의날을 맞이해 2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신성컨트롤 주식회사는 1976년 신성강건이란 상호로 설립돼 건축자재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제품으로 성장해오다가 1994년 신성산건으로 상호 변경 후 국내 방음벽 생산에 첫발을 뗐다. 2003년에는 인력 구성을 새롭게 하면서 현재의 신성컨트롤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소음방지 방음벽 및 가드레일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유니온스틸 냉연SSC를 기반으로 한 철강 유통가공 사업과 시너지를 적절히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내실경영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나 일본 등지에서 품질인증 획득 등을 통해 제품가치를 인정받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들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판매망을 확대한 결과 2005년 5백만달러, 2006년 1천만달러 수출을 달성해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편, 신성컨트롤은 현재 충남 아산 인주지방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해 3만㎡ 부지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방음벽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업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했고, 삼성전자 2차 벤더로서 LCD TV 부품에 사용되는 냉연재를 정밀 가공해 납품하고 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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