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물조합(이사장 서병문)이 일본주조협회와 업무협정(MOU)를 체결한다고 최근 밝혔다. 주물조합 측은 주물 산업 발전을 위해 일본주조협회(회장 나카타니 카네타케, 中谷兼武)와 기술 및 정보 교류에 관한 업무협정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주조협회 소속 30여개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오는 4일 진해마천공단사업조합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주물조합은 주물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한일 MOU 조인식 이후 동일한 장소에서 열린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