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12월 2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철강협회 심윤수 부회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동부제철 한광희 사장 등 박판업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박판기술 전문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경제연구소 황인성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9년 한국경제 전망』이라는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전면적 금융 공황은 없을 전망이며, 금융위기 완전 해소에는 1~2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황 연구원은 2009년 한국경제는 금융 불안이 지속되고, 세게 경기 둔화로 경기침체가 불가능하며, 환율은 경상수지 균형 복귀와 외화 유동성 개선 등으로 환율이 안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주 철강협회 환경기술팀장은 『2008년 철강기술전문부회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금년 협회는 전문부회 활동을 통해 동종업종간 기술발전에 기여 하였다고 말하고, 2009년에는 소재공급사, 가공사 및 최종수요가까지의 참여와 정보교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하영기자/hyjung@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