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저가 매수세와 장후반 국내 증시 하락세에 따른 영향으로 전일에 비해 8원 상승한 1,477원에 마감했다. 한동안 등록을 거듭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원/엔 환율은 전일대비 10.91원 상승한 100엔당 1,587.3원, 원/위안 환율은 1.3원 상승한 214.83원, 원/유로 환율은 5.5원 상승한 1,872.39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국내 석유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바이유가는 0.70달러 내린 배럴당 41.86달러를 기록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