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전망6>CR 총수요 602만톤 전년比 10.1% 감소

<협회전망6>CR 총수요 602만톤 전년比 10.1% 감소

  • 철강
  • 승인 2008.1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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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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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586만5,000톤, 전년比 8.8%↓…수출 6.1%, 수입 41.7% 감소

2009년 냉연강판 총수요가 올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2009년 철강재 수급전망'에 따르면 올해 총수요 역시 지난해에 비해 5% 줄어든 668만9,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총수요는 601만7,000톤으로 10.1%가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 냉연강판 수급전망              (단위 : 천톤, %)

    

2007

2008(E)

2009(F)

6,369

6,689

6,017

(전년비)

(-6.8)

(-5.0)

(-10.1)

 

명목소비

3,166

3,014

2,567

(전년비)

(-13.6)

(-4.8)

(-14.8)

 

   

3,203

3,676

3,450

(전년비)

-1

-14.8

(-6.1)

      

6,075

6,429

5,865

(전년비)

(-4.3)

-5.8

(-8.8)

      

294

261

152

(전년비)

(-39.2)

(-11.4)

(-41.7)

※한국철강협회 2009년 철강재 수급전망
※※ 2008년은 추정, 2009년은 전망치임.

  명목소비는 자동차 생산감소와 소비자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전자제품의 출하 감소로 올해에 비해 14.8%나 줄어든 256만7,000톤을 기록하고 수출 역시 국내 수요 감소에 따른 수출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동남아지역의 시장 위축으로 올해에 비해 6.1% 줄어든 345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수요가 위축된 데다가 포스코 냉연공장 합리화 공사 영향으로 생산은 올해에 비해 8.8%가 줄어든 586만5,000톤을 기록하고 수입 역시 수출 감소에 따른 내수 전환 노력으로 올해에 비해 41.7%가 다시 급감한 15만2,000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올해 명목소비는 2007년 대비 4.8% 줄어든 301만4,000톤을 기록하고 수출은 상반기 급증 영향으로 14.8%가 증가한 367만6,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생산량은 업체별 설비능력 확대 영향 등으로 642만9,000톤을 기록해 2007년 대비 5.8%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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