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 연(Lead) 공급량이 올해 대비 5.9% 증가한 914만6,000톤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스탠다드뱅크는 중국에서 연 재생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재생 연 생산이 크게 증가해 연 제련소들의 감산효과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올 1~10월 중국 1차 연(Lead) 생산량은 16% 증가했으나 재생 연 생산은 23% 증가했다. 이로 인해 연 가격은 다른 비철금속들에 비해 경기침체 영향을 덜 받는다는 오랜 이론이 시험대에 올랐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