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는 8일 충청북도가 추진중인 멀티미디어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지식산업진흥원이 멀티미디어 산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전문 인력양성과 창업, 산학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체제를 갖추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연말까지 HD 스튜디오 시스템과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등을 새롭게 개발하게 된다. 또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시스템과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추가적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충북 지식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영상, 음향 등의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한 제품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인력육성을 위한 최신 기술교육과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