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감산이 멈추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고로 및 특수강 메이커들의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다.
세계적인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부터 경기감속감이 강해져 북미·유럽·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러시아등의 신흥국에서도 판매 부진이 표면화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메이커는 생산·판매 계획의 하부수정폭을 날마다 확대하고 있어 하반기(2008년10월~2009년 3월)의 일본 내 생산이 500만대로 하락할 공산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고로 및 특수강 메이커의 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어 고로·특수강 각사는 자동차용 강재에 대한 수급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재고 조정에 대한 압박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