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특수강 대기업인 오토쿰프는 11일, 총 15억 유로(1,800억엔)의 설비 투자를 연기한하며 투자 계획을 거의 전면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다.
스텐레스 수요의 급속한 냉각이 원인으로 10~12월의 실적은 당초 전망을 밑돌 전망이다.
2009년에도 시황 회복이 어려울 것츠로 판단, 인원감축을 통한 연간 5,000만 유로의 비용 삭감을 통해 수익 개선과 단기 현금 창출을 우선할 계획이다.
캐쉬 플로우(cash flow)를 최대화해, 건전한 재무 체질을 유지한 뒤 시장의 회복을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