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두산인프라 협력업체 군산으로 집결

현대重.두산인프라 협력업체 군산으로 집결

  • 일반경제
  • 승인 2008.12.16 14:05
  • 댓글 0
기자명 서의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 13곳이 군산에 한꺼번에 입주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16일 군산시청에서 전북도, 군산시, 현대중공업와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 13개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륜중공업, 신산테크, 선보하이텍 등 3곳은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로, 에스틸과 에스아이엠 등 10곳은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로 군산에 입중하게 된다.

특히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3곳은 19만1천㎡(5만8천여평) 부지에 총 840억원을 투입하고 1천17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 10곳도 9만7천㎡(3만여평) 부지에 447억원을 투자하고 522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내년 8월 말 완공 목표로 현재 도크와 골리앗 크레인, 제2조립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대형굴삭기 등을 생산할 두산인프라코어도 2010년 1월 준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