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LSㆍ포스코 등 수혜 종목 예상
정부의 SOC 투자 확대가 내년 1~2분기에 극대화되며 철강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경기부양 정책의 효과는 내년 1~2분기에 극대화될 것이라며 수혜주로 철강, 시멘트, 금속제품, 일반기계 업종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의 경우 과거 SOC 등 건설 및 토목투자를 중심으로 경기를 부양했던 시기에 수혜를 입었던 업종은 철강 및 비철금속, 시멘트 등 공업원료, 가공용 금속(건설용 및 구조물용 금속제품) 등이었다”면서,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수혜주로 LS, 현대건설, 포스코, 두산인프라코어, 포스렉 등을 추천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