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이 19일 발표한 11월의 철강 생산 실적에 의하면, 일본 전국 조강 생산은 전년동월비 12.9% 감소한 881만 1,000톤과 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이는 9개월만에 1,000만 톤 하락해, 올해 2월을 제외한 월차 실적에서는, 2002년 4월의 875만 6,000톤 이래의 최대 저수준이다.
1―11월 실적에서는 전년 동기비 1.3%증가했지만, 각사가 감산을 확대하는 가운데 12월 부진이 예상되어 3년만에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