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가마이시제철소 감산 나서

NSC 가마이시제철소 감산 나서

  • 철강
  • 승인 2008.12.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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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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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 후퇴에 따라 신닛테츠(NSC) 가마이시제철소(釜石製鐵所)도 감산에 나섰다. 가마이시제철소는 내년 1월부터 선재 품목에 대해 20%의 감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동제철소 측은 감원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산으로 인한 잉여인원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닛테츠 측에 따르면 월 6만톤 규모의 풀가동에서 감산체제로 변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4반3교대 체제에서 3반3교대체제로 조업체제를 재편성함과 동시에 여유인원은 재교육을 통해 생산설비 보수 및 점검으로 충원할 방침이다.

NSC 측은 “감산폭은 내년 4월 이후 정세를 봐서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가마이시제철소의 사원수는 230명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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