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의 무네오카 쇼우지 회장(신닛데츠 사장)은 지난 25일 자동차 등 수요산업의 생산활동 저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철강 생산에도 감산이 더해질 우려가 있지만 재고조정 후 4월 이후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네오카 회장은 현재의 철강재 수주는 수요가의 매입량 감축 등으로 실태 이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연도내에 수요가의 재고조정이 진행됨으로써 매입량 감축이 해소하면, 4월 이후로는 실수요에 알맞은 레벨로 수주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