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99원 마감

원-달러 환율 1299원 마감

  • 일반경제
  • 승인 2008.1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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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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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째 하락하며 1290원대로 내려섰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5원 하락한 129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23.5원 밀려난 1283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날 환율은 매물의 유입으로 1277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저가인식 매수가 나오면서 하락폭을 좁히며 1299원까지 올라섰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씨티그룹의 한국씨티은행 증자관련 매물이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원-엔화 환율도 전일보다 14.63원 내린 1438.6원, 원-위안화 환율은 1.4원 내린 190.37원, 원-유로화는 4.1원 내린 1829.41원으로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가는 전일대비 0.49달러 하락한 배럴당 36.88달러를 기록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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