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7.5원 하락한 달러당 1,31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늘 외환시장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증가 소식으로 외환자금시장이 안정감을 찾은 가운데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관계자는 "주식관련 매수세를 제외하면 수급상황이 중립적이고, 역외 세력이 잠잠한 것으로 보아 연초 환율의 방향을 잡기 위한 탐색전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