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1월 H형강 수출이 4,911톤에 그쳤다. 일본 세관에 따르면 일본 11월 H형강 수출은 전년 대비 85.2% 감소한 4,911톤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51.1% 감소다.
평균 수출 가격은 전월 대비 톤당 4,000엔 오른 톤당 13만4,000엔(FOB)을 기록했다.
수출이 4,000톤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5년 9월 4,775톤을 기록한 이후 3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1~11월 누계로는 31만1,23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다.
한편 일본 11월 H형강 수입은 116톤으로 전량 한국에서 수출된 것들이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