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주가 상승 영향으로 사흘째 하락하며 7일 오전 10시 현재 달러당 1,300원을 하향돌파해 1,290.3원(전일대비 22.2원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주가 강세로 인해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환율이 단기 상승 반전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도 전일대비 22.17원 하락한 100엔당 1,373원을 기록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