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 앞장서

광양시,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 앞장서

  • 일반경제
  • 승인 2009.01.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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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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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새정부의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고자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에코시티(Eco City) 광양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추진과 중앙정부·기업·지자체간 저탄소녹색성장 시범도시 만들기 협약체결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적 저변확대와 시민실천방안 및 기업실천방안은 물론 환경오염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Green 광양만권 환경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에 발족하고 '광양만권의 환경정책개발', '환경보전 연구사업', '대시민 환경교육과 홍보활동 등을 주요기능으로 운영한다.
또한, 시민의 참여활성화를 위하여 '그린스타트 운동'을 추진하여 민간분야의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보급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표로는 자원에너지 분야의 개선, 기후변화대응능력강화, 녹색인프라구축, 자연보전 및 생태복원, 자원순환형 수(水)처리를 기본으로 5개 분야 58개 사업을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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