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에 힘입은 주가 강세 영향으로 전일에 비해 20원 하락한 1,292.5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을 지속하며 1,300원대를 하향돌파했다. 또한, 원/엔 환율도 전일대비 18.59원 하락한 100엔당 1,376.6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국내 석유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바이 유가는 연말부터 이어져온 상승세를 지속해 전일대비 3.05달러 오른 배럴당 48.53달러를 기록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