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중국지역 생산능력 추가 확충은 2년 후에나 검토키로 했다.
GM아태법인 라일리 사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GM의 2009년 중국시장 판매대수가 100만 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라일리 사장은 불요불급한 투자는 연기하지만, 앞으로 3~4년 동안 아태지역에 30~4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올해 초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GM은 중국, 인도, 태국, 호주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판매, 생산, 개발분야에 있어서 아태지역 비중을 높여갈 방침이다.
중국에서는 인력조정없이 중국시장의 수요 감축에 따라 재고 축소를 위해 잔업 중단 등을 통해 생산 조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