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6개 그룹으로 조직 재편

포스코특수강, 6개 그룹으로 조직 재편

  • 철강
  • 승인 2009.01.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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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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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강 및 특수강 제조업체인 포스코특수강(대표 성현욱)이 1월부터 서울사무소 조직을 기존 5부 14팀에서 6개 그룹단위로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시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제품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6개 그룹은 STS 판매그룹(김양수 리더 외 13명)과 특수강 판매그룹(정종운 리더 외 15명), 판매생산계획그룹(김일호 리더 외 6명), 수출그룹(정영수 리더 외 13명), 원료구매그룹(장휘상 리더 외 11명), 자금그룹(진인수 리더 외 7명) 등이다.

특히 장기개발 위주의 개발조직을 STS 판매그룹으로 이관해 단기개발 활동 강화 및 클레임 업무를 수행케 했다. 또한 판매생산계획그룹은 전략과 계획조직을 통합해 일원화 함으로써 빠은 시장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별로 구분돼 있던 수출조직도 그룹으로 통합해 운영하게 됐다. 

회사측은 기존의 팀들이 각 그룹에 통합돼 결제단계 축소 등 의사결정이 빨라져 판매 및 고객지원을 더욱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원 본사의 창원판매팀이 특수강 판매그룹으로 포함되면서 서울사무소로 근무지를 바꾸게 됐으나 강괴단조판매팀은 창원 본사 근무가 유지된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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