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상반기 조기 발주 나서

토공, 상반기 조기 발주 나서

  • 수요산업
  • 승인 2009.0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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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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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건 4조7,995억원 규모 공사 발주


한국토지공사는 정부의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70건, 총 4조7,995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토공은 정부의 조기 재정집행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체 발주물량의 96%인 4조6,075억원(73건) 규모를 긴급발주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토공은 발주기간을 단축하고 사전에 매월 발주계획의 '사전예고제'를 도입키로 했다.

주요 발주예정공사로는 지난  2일 발주한 석문산업단지 4·5·6공구 조성공사(4,878억원)를 포함 ▲위례신도시 예정지구내 특수전사령부 및 제3공수여단 등 이전사업(4,646억원) ▲화성남양뉴타운 조성공사(2,323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1-2·4·5생활권 특수구조물 및 하천공사1공구(1,318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행정타운 Blue-Green Network 조성공사(1,264억원) ▲원주군부대 군대체시설공사(2,125억원) ▲고양삼송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4공구(1,105억원) ▲평택소사벌 국도1호선 우회도로 신설공사(1,094억원) ▲영종하늘도시 자동크린넷 시설공사(1,020억원) 등이다.

공사종류별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토목·건축공사가 발주물량의 82.5%인 3조9,579억원(71건) ▲산업설비공사 4,303억원(7건) ▲조경공사 2,321억원(17건) ▲전기공사 1,068억원(42건) ▲기타공사가 725억원(33건) 등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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